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균형적인 언어 발달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숲체험이 11월 2일 토요일 9시 30분 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2024년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이중언어활용 프로그램_이중언어 자조모임 2차 역량강화교육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일본어 사용 자조모임 '이치고'팀과 중국어 사용 자조모임 '즐거운여행'팀 총7가족 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숲대문 놀이를 시작으로 마음과 몸을 열고 참여한 가족과 활동을 시작하였지요.

자연의 향기를 맡고 바스락 바스락 낙엽도 밟아보고 바람 소리도 들어보았답니다.

아이는 아빠의 보호자가 되어 눈을 감고 아빠를 안내하였지요.

루브라도토리 각두를 이용하여 팽이를 만들고 신나는 돌려 보았지요. 휘리릭!!!

플라타너스잎을 활용하여 멋진 왕관을 쓰고 숲 속 왕자와 공주가 되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아빠와 함께 사진도 찰칵! 오늘의 추억을 만들었지요.

참여가족 다함께 모여 뿌지직 뿌지직 열매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솔방울, 말밤을 다리사이에 끼고 달려가 깡통에 땡강!

우리 아빠 화이팅!, 우리 아이 화이팅!

아빠나라말을 활용을 위한 숲체험은 아빠와 자녀가 친밀감을 느끼며, 즐겁게 소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