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가 알려주는 컬러풀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마치고

지난 5월 27일(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및 학교 상담복지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알려주는 컬러풀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이자 학부모이신 과천시가족센터의 다문화 강사가 직접 다문화가족 내에서 엄마나라말과 아빠나라말이 사용되는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사소통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의 생소한 언어적·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많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는 환경에서의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본 교육이 필요하신 기관에서는 언제든지 과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