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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다문화가족 캠프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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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웃음이 피어난 하루 과천시가족센터, 2025년 다문화가족 캠프닉 이야기 11월 1일 토요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과천시 다문화가족 10가족이 화성 라온캠프닉으로 떠났습니다. 과천교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2025년 다문화가족 캠프닉'은 가족이 함께 웃고, 함께 만드는 하루를 선물해 주었어요. 아침 9시 10분, 가족들이 센터에 하나둘 모여 출발할 때부터 들뜬 표정이 가득했습니다. 캠프닉장에 도착하니 가족별로 준비된 텐트 안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가족 캐리커쳐 액가자 자리하고 있었죠. "와, 이게 우리야?" 하며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우리 가족 캠프닉 음식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준비한 고기와 마시멜로로 엄마, 아빠, 아이들이 역할을 나누어 함께 요리했어요. 누가 굽고, 누가 만들고, 누가 챙기고....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지고 웃음이 퍼졌습니다. 이어 열린 특별부스 체험도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을 말하면 참여할 수 있는 간식 룰렛, 커피에 진심이신 바리스타가 주신 커피와 달콤한 쥬스, 그리고 한 줄의 모루로 만드는 토끼 인형 가족 만들기 체험까지! 특히, 캐리커처 액자 앞에 놓인 토끼 인형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은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옿에는 '다문화가족 놀이대회'로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아빠들은 '다루마오토시 단 많이 빼기', 엄마들은 '팔각건 오래 돌리기', 아이들은 '오재미 던지기'에 도전하며 서로를 응원했어요. "아빠 더 빼요!", "엄마 대단해요!" 하는 함성 속에서 가족의 협동심과 웃이 가득했습니다. 참여하신 한 어머님은 "여러 가족이 자유롭게 어울리니 금세 가까워졌어요."라고, 다른 분은 "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하루여썽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입을 모아 " 다음에도 꼭 오고 싶어요."라고 했답니다. 이번 캠프닉을 위해 아낌없이 함께해주신 과천교회 선교협력부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손길 덕분에 가족들이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열린 센터로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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