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토요일 『이중언어 자조모임 성장 나눔회』가 있었습니다.

돌 전후의 아기부터 유아 동생과 함께 온 언니, 오빠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다문화가족 12가정, 38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드레스코드는 Red과 Green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곤니찌와, 니하오, 헬로우, 아싸롬우아래쿰" 다양한 인사로 시작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1년 동안의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의 이중언어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자조모임에서 

활동했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미술, 체육, 숲높이, 책읽기 등을 하며 엄마나라말, 아빠나라말로 즐겁게 활동했던

기억이 소환되어 큰 웃음꽃을 피워내었습니다.

2부 '이중언어 슈퍼스타를 찾아라'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사용 뽐내기를 하였습니다.

엄마나라말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아이,

아빠나라말로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아이,

큰 박수로 응원하는 부모님들,

초코렛 메달로 지지와 자리를 마련한 센터 직원들

모두 다 한마음이었습니다. 행복하게 잘 자라렴~

3부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안경을 쓰고

즐거운  이중언어 사용 기억을 박제하였습니다.

하나, 둘, 셋~ 찰칵!!!

2023년에 함께 해주신 다문화가족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두 언어로 행복한 우리집'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2024년에도 계속됩니다.

* 본 사진은 참여 가족분들의 프로그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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