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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서 지원하여 관내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에서는 지난 10월 19일(토) 관문체육공원 대체육관에서 제 1회 마을돌봄나눔터 온가족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가족 공굴리기, 미션이어달리기, 줄다리기가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아동들은 래미안슈르와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한 줄다리기로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응원 점수를 합하여 최종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가 승리한 가운데 체육대회의 막을 내렸고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으로 즐겁고 유익한 온가족 체육대회가 되었다.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협동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이 좋았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아이와의 관계가 증진되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거웠다’는 의견을 주셨고 가족들이 함께 한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부모님들도 많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마을돌봄나눔터 온가족 체육대회에서는 29가족 9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이용 가정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는 초등자녀의 돌봄 공백해소를 넘어 지역내에서의 공동체형 지지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는 보건복지부 다함께 돌봄 사업의 모델이 되어 부모님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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